"오늘부터 대학생" 이라는 게임은 대학교 신입생부터 졸업까지의 과정을 선택지를 통하여 진행하는 게임 북 형태의 게임입니다.
첫 프로젝트이면서 첫 팀플, 첫 개발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.
굉장히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가 만땅이었다..
그것도 그럴것이 모든게 첫 경험이었기 때문이다.
개발을 하는 것 자체도 C++를 사용하는 것도 팀원들과 함께 개발하는 것도...
결론적으론 나는 끝까지 버티면서 나의 할 일을 해내었다.
아직도 기억에 남는 그 이름.. 세나.. 우리 팀장의 이름인데, 세나 덕에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.
우리는 아주 작은 오류를 해결하면서도 좋았다, 이 재미에 개발을 하는가 보다라는 생각도 들었다.
그리고 너무너무 좋으신 기획자분들.. 미안하기도 하다..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많이 못해드렸다.
이 당시 코딩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생각해보려했지만, 이때의 코딩은 퍼즐 맞추기 같아서 생각나지 않았다.
마치 뇌가 너무 힘들어서 끝나고 난뒤 이때의 기억을 삭제한 것처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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